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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IL] 코딩테스트 문제풀이 스터디
    TIL(Today I Learned) 2022. 12. 9. 21:43

    *20221209의 회고

     

     

       오늘도 오전에 알고리즘 문제풀이로 하루를 시작했다. 이틀 전에 도전했다 실패한 문제가 바로 풀려서 기분이 너무 좋았다. 어제 도전한 문제는 오늘도 풀지 못하였으나, 그래도 이틀 전엔 안풀렸던 문제가 풀려서 너무너무 상쾌하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었다. 이틀 전에도 문제를 어떤 식으로 풀어야 할지는 머릿속으로 구상을 하였으나, 코드로 구현이 잘 안됐었는데, 오늘은 구현이 되었다. 아무래도 전날 잠을 잘 못자거나, 아침에 운동을 힘들게 하면 오전에 집중력이 좀 떨어지게 되는 것 같다. 오늘은 잠도 잘 잤고, 운동도 쉬엄쉬엄 해서인지 머리가 잘 돌아갔다! 아주 만족!! (운동은 격하게 하고싶긴 한데...ㅜㅠ)

       오후에는 스프링부트로 만든 블로그의 코드를 보면서, entity와 dto의 차이, 각각의 어노테이션의 의미 등을 찾아보았다.

    어노테이션의 의미를 찾아보려 하던 찰나에, 태선 튜터님이 여러명을 상대로 스프링 부트에 관련된 질문에 대해 답변을 해주고 계셔서 그쪽에 살며시 껴서 나도 같이 들었다. 짧지만 강렬한 시간이었다. 대략적으로 이해한 것을 회고해 보자면, 어노테이션은 어떤 함수나 객체를 어떤 능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초능력을 부여해주는 느낌이라 하셨다. 클래스에 @Getter 어노테이션을 붙이면, Getter 메소드를 따로 생성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메소드를 생성해주고, @Setter 또한 마찬가지로 Setter 메소드를 따로 만들어 주지 않아도 된다(그런데, setter 는 이왕이면 쓰지 말것!). 이 외에도 정말 무수한 어노테이션이 있는데, 스프링 부트를 본격적으로 공부하면서 차차 정리하도록 하겠다.

       저녁을 먹고 난 이후에는, 승민 튜터님의 실시간 강의가 있었다. 우리가 과제로 제출한 블로그 백엔드 서버 코드를 보시고 피드백을 진행해주셨는데, 아직은 온전히 이해하기 어려웠다. 대략적인 흐름만 챙겨가자 생각하면서 강의를 들었다. 중요한 것은, 오늘 한 강의가 머리가 깨질 것 같아도, 한 두 번만 더 깨질 것 같다면 그땐 스프링과 친해질 수 있다고 하셨다(?) ㅎㅎㅎ 그러니까 그냥 복습, 묵묵히 헤쳐나가는 것만이 답이다 ^^ 스프링...난 너랑 친해지고 말겠다...

       아 그리고 코테문제 풀이를 함께 하는 스터디도 가입하게 되었다. 6명이서 진행하는데, 각자 하루에 한문제씩 풀고 1시간동안 서로 코드리뷰를 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그래서 기존에 풀어야 하는 문제 하나와 스터디 문제 하나해서 하루에 2문제씩은 꼭 풀어야 한다. 아마 프로젝트를 시작하거나 다른 스케줄들로 스터디원 모두가 바빠지는 상황이 오면 유동적으로 조절 되겠지만 말이다. 모두가 으쌰으쌰 하는 분위기가 너무 좋은 것 같다. 아무튼 스터디도 하는 만큼 열심히 살아보자!! 이번주도 고생했고, 주말에 부족한 부분을 채워넣을 수 있는 시간 꼭 보내보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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