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쏠라의 개발자로 살아남기 이쏠라의 개발자로 살아남기

*20230115의 회고 또 한 주가 무서운 속도로 흘러갔다. 이번주엔 코테 공부와 스프링 시큐리티 강의, 그리고 인프런에서 JPA 기초 강의를 들었다. 시큐리티 강의를 들을 때는 내가 지금 공부하는게 맞는가 싶을 정도로 내용이 어려워서 꾸역 꾸역 잡고 있다가, 결국엔 그냥 수박 겉핥기 식으로 가볍게 듣고 넘겼다. 그러고 난 후 인프런에서 JPA 기초 강의를 수강하니 난이도가 확실히 낮아진 느낌이라 내용이 쏙쏙 이해가 되고 공부하는 의지가 뿜뿜 생겼다. 내일부터 새로운 팀과 네번째 프로젝트가 진행되는데 어떤걸 하게 될지 궁금하다. 세번째 프로젝트가 끝난 후 일주일이란 텀을 두고 또 새로운걸 하기 때문에 아마 세번째 프로젝트와 비슷하게 진행되지 않을까 싶은데... 역시나 기대되기도 하고 살짝은 두렵기도 하..

*20230108의 회고 내일배움캠프를 시작한지 벌써 10주차라니...! 70일이 흐른것이 정말 맞는 것 일까..? 아니다..아닐것이다... ^^ㅎㅎㅎㅎㅎㅎㅎㅎ 내일부턴 진짜 빡공 진짜 빡공 앞으로 얼마 안남았는데 보람차게 보내야지...나야...? 아무튼, 이번주는 본격적인 세번째 프로젝트 진행 주간이였다. 아, 정말 많은 아쉬움이 남는 프로젝트 였다. 그 전 프로젝트 까지는 배운 내용을 잘 활용해서 어렵지만 그래도 나름 잘 이해하면서 참여했었는데, 본격적으로 스프링을 사용해서 서버구현을 하니 시큐리티나 JPA 부분에서는 참여도 못하고 이해도가 꽝꽝꽝이었다... 프로젝트 막바지 단계에서야 그부분을 공부하게 되었다... 다행히 다른 팀원분들 덕에 프로젝트는 무사히 끝낼 수 있었지만, 다음엔 정말 이러고 싶..

*20230101의 회고 🌅 HAPPY NEW YEAR 🌅 2023년이라니...!!! 말도안돼 말도안돼 말도안된다... 이럴수가 이럴수가 이럴수가다... 2023년은 정말 원하는거 다 달성해버릴테다. 학업, 취업, 다이어트 모두모두 성공해버리자! 그리고 항상 감사하며 살자. 이번주는 스프링에 대해서 기초부터 차근차근 지식을 쌓는 주간을 보냈다. 저번주에 비하면 복잡했던 머릿속이 정리가 싹 된 기분이었다. 그런데, 팀플 전까지 내배캠에서 제공된 강의 내용을 모두 숙지하는게 이번주 목표였는데, 그러지 못하였다... ㅎㅎ 주말동안 부족한 부분을 채웠어야 했는데... 그런데 다음주 다다음주까지 주말에 일정이 있다... 이걸 끝으로 주말 약속 안잡을테다...열심히 살테다 제발... ^^ 그리고 평일에도 더 밀도있..

*20221225의 회고 🎄MERRY CHRISTMAS🎄 벌써 큰맘먹고 공부를 시작한 지 두달이라는 시간이 흘렀다니... 믿기지가 않는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뿌듯하기도 하다. 처음 내배캠을 시작할 당시에는, 내가 과연 이 과정을 무사히 끝낼 수 있을까 걱정하는 마음이 컸는데, 두달이 지난 지금 나는 이 과정을 해내는 데에 있어서 절대 어렵지는 않을 거라는 확신이 든다. 개발을 하고, 모르는 내용을 찾아보고 공부하는게 이제 너무 익숙해졌다. 어려운 문제와 어려운 개념을 맞닥뜨리는 게 당연한 일이 되었고, 그것을 해결하는게 당연한 일이 되었다. 이런 마음가짐이라면, 개발자가 되어서도 느리지만 앞으로 꾸준히 나아갈 수 있지 않을까? 그런 확신을 하게되는 요즘이다. 이번주는 스프링 숙련, 심화 강의를 들으면서 ..

*20221218의 회고 이번주가 벌써 끝이 났다. 내일이면 다시 새로운 한주가 시작된다. 이번주도 저번주와 마찬가지로 스프링에 대해서 공부했다. 확실히 저번주보다 스프링에 대해서 조금 더 익숙함을 느끼고 친해진 것 같다. 같은 맥락으로 다음주도 이번주보다 스프링과 더 친해지겠지? 개발 공부를 다시 해야겠다고 마음먹고 난 후, 공부를 처음 시작했던 때가 생각난다. 그 당시에는 정말 어려웠던 개념들이 지금은 너무나 당연하게 머릿속에 자리잡고 있다. 내가 지금 어렵다고 느끼는 이 부분들이 나중에는 어렵지 않아질 것이라고 생각하니까 그 미래가 너무 기대가 된다. 주말에, 학교 사람들을 만났다. 같은 과 동기들을 만나고, 같은 과 선배들을 만났다. 동기들 중에는 나와 같은 분야에서 일 하는 사람이 없는데, 어제..

*20221211의 회고 벌써 한주가 또 지나갔다. 이번주는 본격적으로 스프링의 존재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그런데 저번주보다 배우는 난이도의 차이가 껑충 뛴 느낌이었다. 아직 스프링에 대해서 잘 알지도 못하는데, 스프링으로 개인 프로젝트를 해야하는 과제가 주어졌다. 쫓기면서 공부를 해야하는 기분이라 이번주는 불안한 마음을 항상 가지고 있었던 것 같다... 불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보니 알아가는 느낌이 든다기 보다는 결과물을 어떻게든 내야한다는 생각에 이것 저것 무질서하게 정보를 머릿속에 넣으려고 했다. 그렇기에, 이번주는 정말 만족스럽지 못했다... 물론 그 과정에서 얻게 된 지식들도 있지만 효율이 떨어지는 한주를 보냈다고 생각한다. 다음주는 시간표를 보니 특별히 과제는 없는 것 같다. 따라서 다..

*20221204의 회고 내배캠에 합류하게 된 지 벌써 5주가 지났다. 그동안 정말 많은 것을 깨닫고 얻을 수 있었다. 이번주는 자바 심화부분과 CS 기본지식에 대해 공부하였다. 자바의 스트림, 람다, 자바 코드가 우리의 컴퓨터에서 어떻게 실행되는지 등을 배웠고, 프로세스와 쓰레드, OSI 7계층, TCP/IP 등의 CS 지식도 배웠다. 단순히 코드를 작성하는 걸 넘어서 뭔가 부족한 부분이 채워지는 기분이 들어 매우 좋았다. 개발 공부를 하다가 잠시 쉬어가는 느낌의 공부...? 였던 것 같다. 학부 때 배웠던 내용이지만, 그 당시에는 머릿속에 잘 정리가 않았고 무작정 외우기만 했던 것 같다. 이번에 다시 공부한 CS 관련 내용은 그래도 한 번 들어봐서인지 거부감 없이 머릿속으로 이해가 잘 되었다. 역시 ..

*20221127의 회고 와... 벌써 내배캠에 참여하게 된지 4주라는 시간이 흘렀다. 시간이 정말 빠른 것 같다. 혼자라면 하지 못했을 과정들을 배울 수 있음에 참 감사한 것 같다. 혼자라면 팀프로젝트는 어떻게 해야할지, 어떤 서비스를 구현해볼지,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했을 텐데 내배캠 덕분에 이 막막함을 조금이라도 덜어낼 수 있었다. 이번주는 본격적인 두번째 팀프로젝트가 시작되는 주간이었다. 자바의 객체지향 개념을 알 수 있게 해주는 의미있는 프로젝트였다. 자바 공부를 하면서 이론적인 부분만 공부해온 경향이 없지 않아 있었는데, 역시 직접 프로그램을 구현해봐야 더 기억에 남고 개념이 와닿는 것 같다. 클래스를 만들고, 객체를 생성하고, 객체끼리 어떻게 상호작용을 하는지 어느정도 감을 잡을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