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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IL] 두번째 미니 프로젝트 시작 - 메모장 구현하기
    TIL(Today I Learned) 2022. 11. 23. 23:17

    *20221123의 회고

     

     

       오늘은 드디어 두번째 팀프로젝트가 시작되는 날이다. 걱정도 되고, 기대도 되고, 떨리기도 하고, 두렵기도 하였다. 오늘은 자바로 메모장을 만드는 실습을 하였는데, 이를 통해 객체끼리 코드상으로 어떻게 상호작용을 하는지 더 깊게 알 수 있었다. 그래서 자바의 객체지향적 프로그래밍에 대한 이해도를 높혀준 정말 의미있는 프로젝트 였다고 생각한다. 

     

       오늘 프로젝트의 전체적인 진행상황을 회고해 보자면, 우선 우리 팀원인 SB님께서 기존에 메모장을 구현해보신 적이 있으셨다. 그래서 SB님이 전체적인 가이드 라인을 제시해 주셨다. 먼저 클래스 다이어그램을 작성하였다. SB님이 막힘없이 클래스 다이어그램을 작성하시는 모습을 보고, 경험이 있다는게 정말 큰 재산이라는 것을 느꼈다. 아무튼 그렇게 클래스 다이어그램을 정하고, 이를 토대로 각자 메모장을 만들어 보기로 하였다. 아직 다들 객체지향에 대해 미숙한 부분이 있고, 메모장 구현은 비교적 간단하기 때문에 먼저 스스로 모든 기능을 구현해보기로 하였다. 구현하려 노력해가는 그 과정에서 객체끼리의 흐름을 알고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서였다.

       오후 4시까지 각자 구현을 해보고, 그 뒤에는 팀원들과 함께 코드리뷰를 진행하였다. 서로 작성한 코드를 보면서, 각 기능이 어떤식으로 동작하게 설계했는지 대화하고 살펴보았다. 또한 더 좋은 코드로 바꿔나가는 과정을 거쳤다. 이를 통해 기본적인 문법과 더불어 디버깅을 하는 방법이라던지, String과 StringBuilder의 차이는 무엇인지, 조건문과 반복문 사용시 한 문장이라도 {}를 사용해주는게 바람직하다던지 등의 꿀팁들을 얻을 수 있어서 정말 의미있는 시간이였다.

       코드리뷰가 끝난 후 SB님이 작성한 코드와 내가 작성한 코드를 비교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어떤 부분은 나와 비슷하게 구현하였고, 어떤 부분은 다른 방식으로 구현하였는데, 전체적인 흐름은 비슷했다. 메모장 구현을 해보신 분과 그래도 비슷하게 구현해 나갔다는 것이 객체지향에 대한 개념은 이제 어느정도 알게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어 기분이 좋았다. 이렇게 오늘의 메모장 프로젝트는 마무리 되었다.

     

       내일부터는 오늘 메모장을 구현한 것 처럼,  호텔 예약 서비스를 구현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메모장보다 구현해야 할 부분과 신경써야 할 부분이 훨씬 많겠지만, 오늘처럼 차근차근 클래스와 기능들을 구현하다 보면 무사히 해낼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확실히 개인공부를 할 때 보다 체력적으로 힘들었지만, 이 과정을 통해 한걸음 더 성장할 나를 위해 열심히 참여해서 성과를 내고 싶다. 오늘도 수고 했고 내일도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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