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L] 내배캠 7주차 주간회고

*20221218의 회고

 

 

   이번주가 벌써 끝이 났다. 내일이면 다시 새로운 한주가 시작된다. 이번주도 저번주와 마찬가지로 스프링에 대해서 공부했다. 확실히 저번주보다 스프링에 대해서 조금 더 익숙함을 느끼고 친해진 것 같다. 같은 맥락으로 다음주도 이번주보다 스프링과 더 친해지겠지?

   개발 공부를 다시 해야겠다고 마음먹고 난 후, 공부를 처음 시작했던 때가 생각난다. 그 당시에는 정말 어려웠던 개념들이 지금은 너무나 당연하게 머릿속에 자리잡고 있다. 내가 지금 어렵다고 느끼는 이 부분들이 나중에는 어렵지 않아질 것이라고 생각하니까 그 미래가 너무 기대가 된다.

   주말에, 학교 사람들을 만났다. 같은 과 동기들을 만나고, 같은 과 선배들을 만났다. 동기들 중에는 나와 같은 분야에서 일 하는 사람이 없는데, 어제 만난 대학 선배 중 두 명이 스프링 백엔드 쪽에서 일을 하고 있었다. 그래서 동기들에게는 전반적인 회사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고, 선배들한테는 내가 가고자 하는 직무에 대한 직접적인 조언과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다. 그리고 나한테 잘 하고 있다고, 이대로 열심히 하다보면 취업도 잘 할 수 있을 거라고 응원과 격려도 받았다.

   미래에 대해 걱정하기 보다는, 그냥 꾸준히 하루하루에 최선을 다하자! 아직 7주라는 시간밖에 안됐다고도 할 수 있고, 7주나 되었다고도 할 수 있지만 이 7주동안에 나는 정말 많이 성장했다고 생각한다. 성장한 다는 것은 정말 보람차고 행복한 일이다. 다음주도 이번주보다 성장하는 한주를 보내자. 해내버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