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L] 5주차 주간 회고

*20221204의 회고

 

 

    내배캠에 합류하게 된 지 벌써 5주가 지났다. 그동안 정말 많은 것을 깨닫고 얻을 수 있었다.

이번주는 자바 심화부분과 CS 기본지식에 대해 공부하였다. 자바의 스트림, 람다, 자바 코드가 우리의 컴퓨터에서 어떻게 실행되는지 등을 배웠고, 프로세스와 쓰레드, OSI 7계층, TCP/IP 등의 CS 지식도 배웠다. 단순히 코드를 작성하는 걸 넘어서 뭔가 부족한 부분이 채워지는 기분이 들어 매우 좋았다. 개발 공부를 하다가 잠시 쉬어가는 느낌의 공부...? 였던 것 같다. 학부 때 배웠던 내용이지만, 그 당시에는 머릿속에 잘 정리가 않았고 무작정 외우기만 했던 것 같다. 이번에 다시 공부한 CS 관련 내용은 그래도 한 번  들어봐서인지 거부감 없이 머릿속으로 이해가 잘 되었다. 역시 공부는 처음이 어렵지 익숙해지면 어려울 게 없을 것 같다. 어릴 때, 중학교 수학 시간에 루트라는 개념을 처음 들었을 때, 혹은 고등학교 때 로그 라는 개념을 처음 알았을 때 이해하고 받아들이는게 너무 어려웠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그러나 이제는 그건 아무것도 아닌 게 된 것 처럼, 개발 공부 또는 모든 공부 역시 같은 맥락이라고 생각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당연히 자주 들여다 보고 복습하고 생각해내는 당연한 과정이 필요하다. 

 

   다음주는 본격적으로 스프링에 대해 공부하게 된다. 드디어 현업과 가까워지게 되는 느낌이 든다...! 스프링... 아직은 나에게 미지의 세계이다. 자바로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쉽게 해주는 거대한 프레임 워크... SOLID 원칙을 지켜주고 지원해주는 기능이 엄청나게 많다는 바로 그것... ㅋㅋ 다가올 스프링이 기대도 되고 설레기도 하고 두렵기도 하고. 그러나 늘 언제나 했던 방식대로 꾸준히 차근차근 해내보자! 사람이 하는건데 못할 게 뭐가 있나!! ㅋㅋ 다음주도 화이팅 넘치게 시작해서 화이팅 넘치게 끝내보리라. 아즈아 ~!~!~!